경산시 진량면 진량고등학교(교장 임용선 .60)가 대도시와 인접해 교육여건이 불리한 가운데도 학생과 교사간의 신뢰를 바탕으로한 전인교육을 통해교육성과를 높이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40년의 전통을 지닌 이학교는 해마다 학생,교직원, 학부모, 동문들이 합심해 축제의한마당 '낙산종합예술제'를 열어 학생개개인의 특기를 계발하고 있다.
또 외국어 실력향상을위해 '특별영어교실'을 운영하는 한편 80명의 학생을 수용할수있는 기숙사식 독서실을 건립 지도한결과 지난해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하는등 진학률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5년간 85%의 대학 진학률을 보여 올해 경북도 교육청으로 부터 1천5백만원의 학력지원자금을 받았다.
그리고 진량공단 조성으로 현재 1학년 2백73명, 2학년 2백15명, 3학년 2백18명인 학생수가 더 늘어나면 명문학교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될것이라고 교사들은 자부하고 있다. 〈최봉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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