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연예인협 대구시지회 서정하씨 신임회장에

20일 오후 대구시민회관에서 열린 한국연예협회 대구시지회 정기총회에서서정하씨(46)가 신임 지회장으로선출됐다. 총 4백60명이 참가한 이날 총회에서 서씨는 현지회장 김해광씨를 77표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내년 1월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서씨는 "무관심하던 회원들이 관심을가져줘 고마울 따름"이라며 "회원들에게 희망을 가져다 주는 협회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