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 강총장민자당 강삼재사무총장은 15일 노태우전대통령2차소환과 관련, "금명간사법처리 문제가 매듭지어질 것"이라며 "전직 대통령 사법처리는 헌정사상초유의 일로 정치권에 일대변화가 예상되는 사건"이라고 밝혔다.강총장은 이날 대전서을지구당(위원장 염홍철) 개편대회에 앞서 기자들과간담회를 갖고 "노전대통령 사법처리 이후 상황에 대해 어떠한 프로그램도갖고 있지 않으나 우리 당은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장치를 나름대로 강구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총장은 정치권의 일대 변화가 양김퇴진을 의미하느냐는 질문에 "그것은국민이 선택할 문제이고 인위적으로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며 "그러나 구시대적 정치행태를 종식할 때가 왔으며 후진들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본인스스로 물러날 때가 되면 물러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총장은 또 정치권 사정이 뒤따르냐는 질문에"의도적인 정치권 사정은없다"며 "그러나 직·간접적으로 문제되는 부분이 있다면 당연히 수사해야하는 것이 아니냐"고 반문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TK를 제조·첨단 산업 지역으로"…李 청사진에 기대감도 들썩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민주 "김민석 흠집내기 도 넘었다…인사청문회법 개정 추진"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