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전대통령의 구속과 더불어 노씨의 모친인 김태향씨(86)가 고향마을인 동구 신룡동이나 팔공산 파계사로 거취를 옮길것으로 보여 관심을 모으고있다.김씨는 이번주나 늦어도 다음주중으로 대구로 내려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고향마을 주민들은 당분간 고향마을에서 5백m 정도 떨어진 파계사로 거처를 정할 것으로 예상.
한편 파계사측에서는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서울 연희동등으로부터 김씨가내려온다는 전갈을 받은 적이 없다"며 "만약 김씨가 이곳에 불공을 올리려내려온다면 당연히 모셔야 하지 않겠느냐"고 밝혔다.
김씨는 노씨의 출생시부터 12대 대통령선거등 중요한 일이 있을때마다 파계사에서 백일 불공등을 올려 파계사와는 특별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데 이번에도 최소한 노씨의 사법처리가 마무리 될때까지는 파계사에서 머물 것으로보인다. 〈이재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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