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의 위대한 바이올리니스트 아이작 스턴이 10년만에 다시 한국에 온다.구소련 우크라이나 출신의 미국 바이올리니스트 아이작 스턴(75)은 21일한국에 와 하룻밤을 묵은뒤 22일 오후 7시30분 서울 예술의 전당 음악당에서독주회를 갖는다. 노령의 나이를 생각할 때 이번 연주회는 그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지도 몰라 음악팬들의 관심을 모은다.온후한 음색과 테크닉, 균형잡힌 음악성으로 정평이 난 그는 이번 내한무대에서 베토벤의 소나타제1번, 브람스의 소나타 제3번, 바르토크의 랩소디제1번 등을 연주한다. 피아노 반주는 미 오벌린대 교수인 로버트 맥도널드.미.이스라엘문화재단과 예루살렘음악센터의 총재직을 맡고 있는 그는 이자크 펄만, 핀커스 주커만, 슐로모 민츠 등 수많은 연주자들을 키워냈으며, 지금도 미도리,길 샤함 등의 후원자노릇을 하고 있어 젊은 바이올리니스트들의대부라는 칭호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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