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이의원씨의 독주회가 17일과 22일(오후 7시 30분) 대구문예회관 대극장과 포항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잇따라 열린다.슈베르트의 '4개의 즉흥곡 작품 142',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전15곡)이 연주된다.
이씨는 서울대 음대와 프랑스 파리 에꼴 노르말을 졸업하고 서울 류관순기념관, 세종소강당, 대구시민회관등에서 6회의 독주회를 가졌으며 서울시향, 대구시향, 포항시향등과 협연했다. 나디아 블랑제,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베르스트도르프등의 마스터 클라스에 참가했고 미국 위스콘신 매디슨대 연구교수를 지냈으며 영남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부부성악가로 계명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바리톤 김원경씨와 소프라노 한은재씨의 부부음악회가 14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예회관 대강당에서열렸다.
헨델의 '사랑스런 술' '넝쿨사이로', 베르디의 오페라 '돈 카를로'중 '온우주는 잠들고', 리스트의 '아 나의 꿈속으로 와주오', 마티니의 '사랑의 기쁨', 그리그의 '솔베이그의 노래', 모차르트의 오페라 '돈 죠반니'중 '저 곳으로 갑시다'등이 연주됐고 이성원씨(계명대 교수)가 피아노를 맡았다.〈정지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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