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경찰은 오사카(대판)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총회와각국정상회담에 대한 옴교신도들과 과격파의 테러공격에 대비, 초비상 상태에 들어갔다.라빈 이스라엘 총리의피살소식과 함께 아직 체포되지 않은 옴교신도들의심상치 않은 동향이 발견되고 있어 일본 경시청은 더욱 비상경계태세를 강구하고 있다.
옴교측에 의한 테러계획으로 공중 독가스 살포작전, 각국정상들이 모이는영빈관 수로를 통한 공격등의 가능성이 알려졌고 교단이 비밀제작한 기관총등의 무기도 발견됐으며도쿄와 오사카에서 걸인들 수십명을 모아 군사훈련을 실시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일본 과격파는 '역사적 결전장'이라는 글을 발표, 게릴라식 테러공격을 시사하고 있다.
일본경찰은 2만5천명을 동원, 최대규모의 경비태세를 강구하고 있다. 이에소요되는 예산은 오사카 경찰에만도 약 40억엔(약3백20억원).각국요인들이 통과하는 교각등은 잠수부들을 동원, 점검하는등 헬기를 통한 입체경호 작전에도 돌입했다. 오사카 지역 일부구간의 고속도로가 통제되고 시내각지에도 검문검색이 강화됐다.
정상회담이 열릴 영빈관의 창문은 두께 4m의 방탄유리로 1억2천만엔(약 9억6천만원)을 들여 특별주문 제작했다.
특별VIP경호대원도 지난 8월 결성돼 훈련을 거듭한후 정장차림으로 현장에투입됐다.
특히 주목되는 점은 김영삼대통령과 클린턴 미 대통령의 아침조깅시에 오사카 경찰럭비팀이 동원돼 같이 조깅하며 경호하게 되는데 어떠한 복장이 바람직한지 강구중이며 오사카성구역내로 한정될것이라고 한다.세계각지에서 일어나는 테러사고를 보며 세계 18개국의 정상들이 모여드는일본 열도는 서서히 긴장상태에 접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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