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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검 울산지청 배성범검사는 1급자동차 정비공장허가를 내주고 뇌물을받은 울산시 울주구 지역경제계장 유주현씨(36)를 뇌물수수혐의로 구속했다.검찰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 92년 1급정비공장인 언양제일공업사(대표 박철문) 공장설립 허가를 빨리 내주겠다며 박씨로부터 8백여만원을 받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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