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H빔 머리에 떨어져 현장직원 1명 사망

입력 1995-11-14 00:00:00

3일 오후6시45분쯤 경주시 양남면 나아리 월성원자력 2호기 원자로 건설현장에서 삼진공작(주) 직원 이병권씨(36.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덕포리 505의11)가 H빔에 머리를 맞아 숨졌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동료 5명과 함께 H빔 이동작업을 하던중 H빔을 고정하고 있던 로프가 풀리면서 H빔이 떨어져 사고를 당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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