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새마을회원및 모범운전사를 해외시찰보내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추진할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다.금년에 경북지역 새마을 지도자 부녀회장등 1백20명과 모범운전사 25명을미주 구주 일본등지로 견학보내고 내년에는 바르게살기회원까지 대상을 확대한다고 한다.
그런데 한가지 유감인 것은 상은 항상 새마을이나 바르게살기운동회원에게만 돌아가고 자유총연맹회원들은 제외되고 있다는 점이다.
물론 상을 바라고 봉사활동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불공평한 관행이계속되고 있어 유감이다.
관변단체라고 해서 비난을 받을 때는 같이 받고 위로와 격려를 받을때는자유총연맹은 항상 소외됐다.
경북도는 새마을이나 바르게살기는 내무부 소관 단체이고 자유총연맹은 공보처 단체여서 내무부 소관단체만 챙기고 있는 것이 아닌지. 이것이 편가르기식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관변단체에 대한 예산지원을 중단하라는 일부의 따가운 질타가 있지만 기왕 명분을 갖고시작하는 사업이라면 편가르기식으로 할것이 아니라 공평하게 추진해야 할 것이다.
김종학 (대구시 동구 신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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