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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부산.진주.울산.마창 등 5개 환경운동연합이 참가하고 있는 영남지역환경운동 연합은 성명을 발표, 현재 창원에 있는 낙동강 환경관리청 청사의부산 이전계획을 백지화해줄것을 요구했다.영남권환경련은 성명서에서 예산 한계로 필요한 업무조차 제대로 수행하지못하는 관리청이 엄청난 예산을 들여 이전을 추진하는 것은 사리에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또 부산은 사실상 낙동강 수계 관리에 불편한 지역이어서,이전하려면 대구로 하는 것이 오히려 옳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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