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속보=군위군의회(의장 김형팔)는10일 제47회 임시회에서 대구지하철 3호선 군위군까지 연장 결의안을 만장 일치로 의결하고 결의문을 채택,건교부등 관계 부처에 건의키로 했다.군의회에 따르면 대구지하철 3호선(범물-동명)이 군위군까지 연장되어야하는 이유는 군위지역이 대구에서 30분거리인데다 중앙고속도로와 대구-안동간 국도가 4차선으로 확장·포장되고 농공단지 2개소에 1백50여 업체의 직원이 1만5천여명이나 되고 있으며 대구 사과연구소 능금주스가공공장 도로공사군위지사등에 출퇴근인구만도 하루평균 2만여명에 이르고 있는등 유동인구가5만여명이라는 것이다.
게다가 대규모 농수산물 물류센터 축산물 종합처리장이 건설되고 대구등대도시 전원주택단지, 팔공산 석굴암등 관광지가 개발되면 유동인구는 크게늘어나 교통대란이 예고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따라서 대구지하철 3호선은 군위군까지 연장되어야 하는 당위성을 내세우고 낙후된 북부지역의 발전 차원에서라도 정부차원의 재고를 촉구했다.군의회는 역내 봉사단체와 연계하여 대구 지하철의 군위군까지 연장을 관철시키기 위해 범군민 서명운동과 가두 캠페인을전개키로 했다고 밝혔다.〈김기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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