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벼수매전량 요구 할당은 생산량 30%불과

입력 1995-11-10 00:00:00

올해 할당된 벼수매물량이 생산량의 30%선에 불과해 김천시 관내 농민들은수매가 문제는 개입치 않고 농가희망량 전량수매만을 요구하고 있다.김천시 농정과에 따르면 올해 식부면적 8천1백18㏊에서 40㎏들이 벼1백31만6천가마를 생산, 올해 벼농사는 평년수준을 상회하고 있다는 것.올해 벼는 수확기에 맑은 날씨로 건조가 잘 돼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동안 9개공판장에서 실시한 수매결과 1등이 85%, 2등이 15%의 판정을 받았다는 것.농민들은 수매가가 시중시세보다 높자 수매가문제는 개의치 않고 농가희망량 전량수매만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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