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박순국특파원] 일본 외무성은 에토 다카미(강등륭미) 총무청장관의한일 과거사 왜곡 발언으로 한국의 반발이 강해지자 고노 요헤이(하야양평)외무장관을 빠르면 11일 한국에 파견할 것이라고 10일 NHK방송이 보도했다.이 방송은 일본 여당내에서 자민당을 중심으로 에토씨가 발언을 취소했으므로 그의 진퇴를 논하지 말자는 의견이 강하다고 보도했다.무라야마(촌산)총리와 노사카 고켄(야판호현) 관방장관은 10일밤 이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일단 일본외상을 한국에 파견하고 사태를 좀더 지켜보는방법을 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일 공산당은 9일 에토 장관을 파면하라고 촉구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TK를 제조·첨단 산업 지역으로"…李 청사진에 기대감도 들썩
민주 "김민석 흠집내기 도 넘었다…인사청문회법 개정 추진"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