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성합창단의 제12회 정기연주회가 9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예회관대극장에서 열린다.김창재씨의 지휘로 '하늘에는 영광을' '알렐루야' '엘리야의 외침' '천국을 찾아' '가야만 하리' '볼가강의 뱃노래' '가시리' '뱃노래'등을 연주한다.
계명대 객원교수인 메조 소프라노 안나 발레비츠-마데이(쇼팽음악원 교수)와 피아니스트 보구슬라브 마데이(바르샤바 국립오페라 발레단 대극장 지휘자)가 특별출연해 쇼팽의 '연인', 모니우츠코의 '위험한 여인', 김연준의 '청산에 살리라'를 연주하며 테너 임정근씨(경원대 교수)는 '목련화' '오 솔레미오'등을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