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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터에서 밤낚시를 즐기던 낚시꾼들이 시비끝에 함께 뒹굴다 못에빠져 1명이 익사.4일밤 11시쯤 김천시 남면 오봉리 오봉저수지에서 박동수씨(23.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추풍령리)는 함께 낚시를 하던 서모군(19.김천시 모암동)과 말다툼을 하다 멱살잡이로 발전, 한데 엉켜 뒹굴다 물에 빠졌다는 것.그러나 서군은 물에 빠져 숨지고 박씨만 헤엄쳐 나왔다고.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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