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통합시 99년12월말까지 한시기구로돼있는 일선시군의 일부 현행기구가 내무부의 대국(대국)대과(대과)방침에따라 기구축소가 크게 앞당겨 질 전망이다.경주시에 따르면 연말까지 인력및 기구진단이 한창이며 진단결과에따라 현행기구를 대국 대과로 통폐합, 내년7월1일 또는 늦어도 97년1월1일부터 조정된 기구대로 실시할 계획이다.
그러나 기구가 축소될경우 공무원 정수에서 94명이나 남아돌아 내무부가대국대과방침에따라 총정원을 감축할경우 시군통합이후 또한차례 인사파동이예상된다.
특히 한시기구중 불필요한 기구도 있지만 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해 신설되어, 앞으로도 존속돼야할 기구도 상당수있어 내무부가 총정원권만 가지고 기구신설과 폐지등은 지방자치단체에 맡겨야한다는 지적이다.전홍렬경주시총무과장은 "현행제도는 중앙위주로 돼있어 지역특수성을 살리기위해 기구조정은 지방자치단체에 위임돼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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