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계농가의 소득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봉화읍 도촌리 양계협업단지에 설치한 육추사가 부실경영으로 1년이 지나도록 가동을 하지못해 예산만 낭비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군은 지역특화사업으로 90년7월 1억8천4백70만원(군비 3천40만원 융자및자부담 1억5천4백30만원)을로 들여 양계협업단지에 4백60평 규모의 육추사를건립, 운영해 왔으나 지난해 4월부터 폐쇄했다.
이곳에서는 90년 7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병아리 58만4천마리를 키워 양계농가에 공급했으나 대표정모씨의 사고로 지금까지 육추사를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
이 시설은 설립당시 양계단지 회원 16명이 이사를 맡아 군수 지원아래 공동운영해 왔으나 닭사육(육추)시설이 5년을 넘기면서 시설개체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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