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의장 김수광)는 3일 내무·교육사회·산업위원회를 열어 안건심사 등 상임위활동을 벌였다.내무위는 이날 내무국·공무원교육원 소관 94년도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승인건에 대한 심사를 했으며 산업위는 국제통상협력실의 94년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승인건과 95년도행정사무감사계획 작성 건을 원안 가결했다.
교육사회위원회는 조례안 3건중 경북도교육위원회 교육위원상해 등 보상금지급에 관한 조례안과 경북도교육비특별회계소관 공유재산관리조례중 개정조례안, 94년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승인건은 원안 가결했다.그러나 도교육위 교육위원 일비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중 개정조례안은당초 교육위원 여비지급등급별 숙박비가 1백47달러에서 1백69달러(국외여비도의원 기준)로 수정의결했다.
교육사회위는 또 경북도 과학교육원의 진입로문제 및 고층아파트 건축에따라 천체관측이 지장을 받는데 대해 집중질의를 벌였다.
송문현의원은 진입로 문제는 지난4대때부터 건의된 것인데 과학원장은 그동안 무얼했느냐고 질타했고 김병관의원은 도의회차원서 해결하려들지 말고법적으로 해결하라고 지적했으며김창언의원은 처음부터 주변지역을 자연녹지나 시설지역으로 묶어야 하는데 이점에 소홀했다고 추궁했다.이에 대해 도교육청관리국장은 포항시와 협의,해결방안을 강구하겠으며 포항시와 주택업체 및 교육청의 3자간 원만한 협의가 불가능할 경우 법적대응을 강구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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