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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1일 산별노련대표자 회의를 갖고 박종근위원장의 정계진출로 공석이 된 위원장 직무대행에 송수일섬유노련위원장을 추대키로 결정했다.이에따라 송씨는 2일중 노총규약에 따른 지명절차를 거친뒤 박위원장의 임기가 끝나는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직무대행 체제로 노총을 이끌어갈 것으로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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