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울림-쥐꼬리보상… 겨울나기 걱정

입력 1995-11-02 08:00:00

○…2개월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구미시 진미동 주민들은 졸지에영세민으로 전락해 겨울나기에 큰걱정.또한 두달이 지나도록시에서는 쥐꼬리만큼의 보상만 한채 예산타령만 거듭하며 보상대책 끝이라고 선언하자 주민들은 수해대책위원회를 조직, 근본원인을 규명토록 각계에 촉구.

피해주민들은 행정에 대한 신뢰감과 미래에 대한 꿈도 물거품처럼 깨어졌다며 시당국의 적극적인 해결자세를 요구.

(구미)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