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제가 본격 실시되면서 우리는 여러가지의 문제점들을 겪고 있다.그중에서도 쓰레기 처리문제가 가장 큰 쟁점으로 떠 오르고 있다. 그만큼쓰레기는 우리 생활과 밀접할뿐만 아니라 자연 생태계 파괴및 환경 오염문제를 불러 일으키기 때문이다. 그래서 분리수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재활용품은 따로 수거를 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실천이 잘 안되고 있는 실정이다.문제는 여기에 있다. 쓰레기의 처리방법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쓰레기의발생량을 원천적으로 봉쇄하는게 급선무인 것 같다.얼마전 정부에서는 일회용품에 대해서 규제를 하는것 같더니 요즘은 뜸 한것 같아서 안타깝다. 하루가 다르게 거의 무방비 상태로 쏟아져 나오는 수천수만개의 일회용품들을 막을 길이 없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대할 수 있는한가지만 예를 들어보자.
TV광고의 홍수속에 엄청나게 생겨나는 각종 음료수및 피로회복제 따위의포장용기들을 보면 거의가 유리병 또는 코팅처리된 종이팩, 플래스틱 종류인데 대부분 재활용이 잘 안되고 있다. 이러한 것들이 사용후에는 아무곳에나마구 버려져 우리 주변을 오염시키고 나아가 돌이킬수 없는 무서운 자연파괴의 주범이 된다. 정말 심각한 일이 아닐수 없다. 자연생태계를 위협하며 환경을 파괴하는 쓰레기 처리 문제를 더이상 방치한다면 돌이킬수 없는 큰 재앙을 불러 일으킬지 모른다.
한운수(대구시 서구 비산5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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