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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경찰서는 27일 서태진(30·경기 부천시소사구송내2동 674의5), 최영천(부천시 소사구심곡동 529), 배성일씨(30·부천시 심곡동562의7)등 3명을대마관리법위반혐의로 긴급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대마관리법등 전과4범인 서씨등은 이날 오전8시30분쯤 봉화군 봉성면 봉성2리 속칭 '고지바우'마을에서 박상교씨(64)의 대마밭에 들어가 수확하고 남은 대마 9┽정도를 채취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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