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간첩 체포-군경과 총격전 병원서 사망

입력 1995-10-27 12:03:00

**오늘오전 부여서무장간첩을 쫓고 있는 군·경 합동작전본부는 27일 오전 11시 5분께 부여군 초촌면 신암리 뒷산에서 무장간첩 박광남(31)이 군·경수색대와 교전중총상을 입고 체포됐다고 밝혔다.

군·경 합동수색본부는 이날 수색 작업을 벌이다 1차 포위망안인 203여단수색지역안에 은신해있던 무장간첩 박을 발견, 총격전을 벌였으며 박은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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