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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한글학교병설 유아원 개원식이 26일 북경시내 야윈촌에서 김길수 북경한글학교교장 및 북경지역 한국상회대표, 학부모등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주중한국대사관 및 북경시내 한국상회등의 지원으로 이날 문을 열게된 북경한글학교유아원은 북경시내에 거주하는 한국기업 및 상사, 대사관, 언론사직원 자녀중 5, 6세유아 47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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