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서 석민기자 포항송도여중 김수민과 울진죽변중 최영전이 제32회 경북종합학도체전 첫날 사격종목에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각각 2관왕에 올랐다.25일 영주사격장에서 열린 여중 공기소총 개인부문에서 김수민은 384점을기록, 종전의 382점을 깨고 대회신기록을 세우면서 새로운 유망주로 탄생했다. 또 김수민의 활약에 힘입은 포항선발팀은 공기소총단체부분에서 종전기록보다 11점이 앞서는 1,127점으로 다시 한번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우승을차지했다.
죽변중 최영전도 공기소총 개인부문에서 271점(종전기록 270점)으로 대회신기록을 세운데 이어 울진선발팀이 공기소총 단체부문에서 금메달을 목에걸면서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구미동인중 황선모는 대구벨로드롬경기장에서 펼쳐진 남중 사이클 1㎞ 독주, 1,000 일제, 2000 단체추발 등 3개 부문을 석권, 대회 첫 3관왕이됐다. 사이클 남중 제외경기 금메달은 김천문성중의 우성하에게 돌아갔다.신광식(영천중앙국)이 수영 자유형 50, 100 두부분에서 1위를 차지한데이어 경산중앙국 이동욱과 경산장산국 정동훈이 각각 평형과 접영 50, 100┾에서 금메달 2개씩 목에 걸었다.
농구에서는 고령국과 의성여중이 의성국과 김천한일여중을 누르고 정상에올랐다. 배구는 영주국과 구미국이 경산하양중과 영양중앙중을 각각 2대0으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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