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총장 이상주)는 24일 이 지역 4백여 발굴됐거나 발굴될 문화재의 보존과 관리를 위해 교내에 대학박물관을 건립키로 했다.이에 따라 울산대학교는 내년 말께 착공을 목표로 건립위원회를 구성키로하는 한편 박물관 건립전까지 현 교수연구동 5층 세미나실 60여평을 개조해중구 다운동고분군등에서 최근 발굴한 선사시대 유물 7백여점을 임시 보관하기로 했다.한편 울산지역에서는 그동안 선사시대부터의 유물 1만여점이 발굴됐으나대부분 창원과 부산에 보관돼 있어 울산지역내에 박물관을 건립해야 한다는시민들의 여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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