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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부경찰서는 25일 양지로에서 금은방 간판을 단채 손님들을 상대로 변태영업을 해 온 김순선씨(56·여)를 식품위생법위반혐의로 구속.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대구시 남구 대명7동 건물 1층에 '석금사'라는 금은방 간판을 달아놓고 지난달 24일부터 한달동안 길가는 손님들을 유인,테이블당 30만원씩하는 술을 팔고 여종업원 이모양씨(24)를 시켜 알몸쇼를 해 왔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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