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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여름 12시간 제한급수에 들어가는 등 극심한 가뭄을 겪었던 경주시는 덕동댐하류 취수원개발에 이어 대규모 댐건설을 추진중.시는 이같은 계획을 추진하면서도 수몰지구의 집단민원을 우려해 쉬쉬하고있는데 연내에 구체적인 계획이 확정돼 주민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라는 것.시의 한 관계자는 항구적인 생활.농업용수대책을 위해 댐건설은 불가피하며 산내농조 저수지보강등이 검토대상임을 귀띔.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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