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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경찰서는 25일 서경식씨(21.대구시북구 구암동 655의6)에 대해 상해치사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25일 새벽 3시30분쯤 경산시 진량면 신상리 한국화섬기숙사에서 입사동기인 홍만표씨(33.대구시 북구 침산동 508의25)가 반말을 하고 무시한다는 이유로 말다툼끝에 흉기로 복부를 찔러 숨지게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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