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농촌지도소는 외국산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키 위해 군을 3대 권역으로 나눠 전략대응품목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지도소에 따르면 석적 북삼 약목 기산등 4개면을 참외재배권으로, 왜관 지천등 2개읍면을 시설채소권, 동명 가산등 2개면은 관광농업권으로 나누는등8개읍면을 3개권역으로 나눠 주산작목을 육성한다는 것.
권역별 세부전략 작목은 도시근교 지역인 왜관읍과 지천면에는 오이 풋고추 상추 딸기 포도등 시설채소를, 평야지인 석전면은 참외를 비롯 엽근채류풋고추 마늘을, 북삼면은 화훼 버섯 단감 사과등이다.
또 약목면은 부추 파 당근 사과 양돈 낙농을, 기산면은 백합 사과 배 복숭아 오이 풋호박 가지등이다.
팔공산과 가산산성을 낀 동명과 가산면은 부추 토마토 산채 사과등을 중점생산, 관광농업을 육성한다.
지도소는 권역별 주산작목개발계획을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실시, 오는 2000년까지 정상궤도에 올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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