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백건우씨의 독주회가 21일 오후 7시 30분 계명대 대명동 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다.슈베르트의 리트를 리스트가 편곡한 '바닷가에서' '이별' '아틀라스' '세레나데' '그대의 초상' '사랑의 사신' '비둘기 우편', 구노의'파우스트 왈츠'(리스트 편곡), 리스트의 '피아노 소나타 나단조'등을연주한다.
백씨는 전 세계적으로도 널리 알려진 피아니스트로 줄리어드 음대를 졸업했고,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인 로지나 레빈, 일료나 코보쉬, 빌헬름 켐프등에사사했으며 나움버그 어워드, 레벤트리트 콩쿠르, 조셉 레빈상등을 수상했다.
베를린 필과의 라벨 협주곡 협연, 앨리스 툴리 홀에서의 라벨 전곡연주회를 통해 라벨의 뛰어난 해석자로 평가받았고 파리, 런던등에서 6회에 걸쳐리스트의 곡들로 연주회를 가졌다.
현재 파리에 거주중인 백씨는 그동안 런던 심포니와 런던 필을 비롯 러시아 국립 오케스트라, 레닌그라드 필하모닉, BBC 심포니, 로테르담 필하모닉등 세계정상급의 여러 교향악단과 협연해 세계정상급 피아니스트 대열에 올라섰고 최근에는 리스트 바하 프로코피에프 스크리아빈등의 작품을 컴팩트디스크(CD)로 발매해 호평을 받았다.
〈정지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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