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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경북도 자활자립상 자립대상에 시각장애 2급이면서 약용 누에치기로연간 2천만원의 농업소득을 올리는 조영무씨(46.안동시 서후면 저전리 517)가 선정됐다.이밖에도 자립상 2명, 자조상 6명, 근면상 9명, 장려상 14명이 선정됐으며이들 수상자들은 오는 11월7일 안동시민회관 시상식에서 가구당 1백만원~1천만원의 자활자금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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