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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복지체육회(회장 김석원)는 18일 제5회 곰두리문학상 수상작으로 최명숙씨의 단편소설 '주변인의 빈터', 진성백씨의 시 '나무가 우리에게말하려는 것은', 한미순씨의 동화 '또 하나의 하늘'을 선정, 발표했다.또 곰두리미술대전 대상작으로김경인씨의 한국화 '무언'이 선정됐으며노문희(한국화), 이소라(서양화), 장창근(서예),정종구씨(공예)가 부문별최우수상 수상자로 뽑혔다.시상식은 25일 오후 2시 세종문화회관 대회의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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