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는 17일 제 27회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수상자와 문화훈장을 받을 문화예술 유공자를 선정, 발표했다.대한민국 문화예술상 수상자로는 △문화-김경희(57.지식산업사 대표) △문학-구혜영(64.소설가) △미술-이신자(64.섬유미술가) △음악-이영자(64.작곡가) △공연예술-조흥동씨(54.한국무용가) 등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장과 상금 6백만원씩이 수여된다.
한편 문화훈장 수훈자로는 박노수화백 등 30명이 선정됐다.△박노수(68.동양화가) △정완영(76.시조시인) △장주근(70.민속학자) △이준(76.서양화가) △박경종(84.아동문학가) △백문기(68.조각가)(이상 은관문화훈장) △문학진(71.서양화가) △원대정(75.공예가) △전용탁(83.영화인)△허규(61.연극연출가) △김상옥(75.시조시인) △홍성유(67.소설가) △이윤수(81.시인) △이원섭(77.시인)(이상 보관문화훈장) △유희경(74.복식연구가) △조병덕(79.서양화가) △장동휘(75.영화배우) △안제승(73.무용가) △박의병(예명:박춘석 65.작곡가) △이상만(60.음악평론가) △장영(72.성악가)△유희준(61.건축가)(이상 옥관문화훈장) △이병훈(70.시인) △박현숙(69.희곡작가) △송원희(68.소설가) △장순애(예명:장월중선 70.국악인) △조태훈(63.양주문화원장) △이미자(54.가수) △안영호(53.영상제작업체 벧엘프로그램 대표) △김춘근(59.정한출판사 대표))(이상 화관문화훈장)문화예술상 시상및 문화훈장 서훈은 20일 오후3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거행될'문화의 날'기념식에서 있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