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규모가 커지고 국민소득이 증대되려면 많은 사회간접자본의 규모도 커져야 되겠지만 그중에서도 전력설비의 확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력설비의 확충을 위해서는 발전소 건설입지의 선정, 막대한 건설비용의 확보, 장기간의 공사기간이 소요되는등 다른 산업설비에 비하여 몇가지 어려운 조건을갖고 있다.그중에서도 발전소 입지선정에 대해서는 국민들의 전폭적인 이해와 협조를필요로 한다.
이에 대하여 정부에서는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의 지원을 위한 법률을 보완하여 좀더 만족할만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여 이미 시행중에 있으나 최근 일부 특정지역 주민들이 발전소 건설을 반대하는 집단행동과지나친 지역이기주의로 당장 내년도 전력수급에 불안정한 요인으로 대두하고있다.
앞으로 우리의 문화생활과 지속적인 경제발전을 위해서 필수 불가결한 전원설비 확충에 정부는 좀더 정확한 전력수요를 예측, 계획을 수립하고 우리국민은 당장의 불편함, 지역이기주의를 지양하고 전원확충계획이 순조롭게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야 할것으로 생각한다.
이정일(부산시 사하구 감천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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