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조미술대상전신조미술협회(회장 이영융)주최 제14회 '신조미술대상전'의 대상은 권용관씨(28 대구시 중구 남산4동 2649)의 '아-매개.상황'이 차지했다.14일 대구 벽아갤러리에서 가진 심사결과 금상은 김경환씨(28.경북 영천시창구동)의 '기억-끄집어내기',은상은 김병삼씨(28.대구시 남구 대명4동)의 '시간의 변주곡', 동상은 김기운씨(36.대구시 북구 읍내동)의 '자연-나의 소리를 따라서Ⅱ'에 각각 돌아갔다.
향토유일의 비구상계열 회화공모전인 신조미술대상전에는 올해 모두 96점이 응모해 대상 1점, 금 은 동상 각 1점, 특선 8점, 입선 32점등 44점이 선정됐으며 올해부터 우수상대신 금은동상으로 구분, 시상한다. 심사는 백경원권정호 문종옥 최영조 이영식 최기득씨가 맡았다.
입상및 특 입선작은 31일부터 11월5일까지 대구문예회관에서 전시되며 시상식은 31일 오후5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 특선
장수아 김영민 서영옥 양준호 이희령 최상근 송덕근 권희숙■입선
남효성 김광한 심소영 김미경 이승민 김재종 강종성 정봉근 강석원 이선경김신희 배진영 최창호 김정아 배재현 장인범 이남원 강봉상 정인옥 장봉득김미경 이은경 김명희 이성진 성진희 강승찬 김은숙 강현아 김혜영 이주현김미정 이정은
〈서종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