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창 주목받고 있는 젊은 패션디자이너 강진영씨(32)와 박윤정씨(30)가 내달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제9회 오사카컬렉션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오사카컬렉션 조직위원회의 초청을 받은 두 디자이너는 11월9일과 10일 이틀간 오사카시 중앙구 마이돔오사카에서 96년 봄,여름 의상을 소개하는 패션쇼를 갖는다. 두 신진 디자이너는 이 컬렉션을 통해 해외무대에 처음 얼굴을알린다.
오사카컬렉션은 신인 디자이너를 발굴하는 무대로 유명하다. 특히 이번 오사카컬렉션은 11월16일부터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각료회의(APEC)에즈음해 오사카를 세계의패션도시로 부각시키고자 열리는 것이어서 더 의미깊다.
신세대 디자이너브랜드로 급성장하고 있는 '오브제'의 강진영씨는 오사카컬렉션이 개인적으로 처음 갖는 패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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