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최근 유독성적조로 동해안어장이 황폐화되고 있는 가운데 산업폐수불법투기로 해양오염이 심각해지자 대구지검경주지청은 오는21일 부터 내년3월31일까지 해양환경오염사범 특별단속에 나서기로 했다.검찰은 이에따라 16일 관내4개경찰서, 포항지방해운항만청, 시.구청소속전담공무원과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항구.항만.양식어장 오염행위등 악의적 비윤리적 사범및 상습.고질적 위반사범에 대하여는 예외없이 구속수사하고 시설물 강제철거, 업소폐쇄등 행정처리를 병행할방침이다.
검찰은 관내해역에 폐수배출업체만 6백여개소나 되고 포항항 입출항화물선박이 월평균 4백여척에 이른다며 해양오염을 가속화하는 연안지역내 공장폐수.폐유방류행위를 중점단속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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