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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여성복지회관 회원 25명은 12일 집중호우로 막대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입은 영주시 순흥면 덕현리와 단산면 좌석리 이재민들을 방문하고 의류.이불.주방용품등을 전달했다.이들은 이재민들의 주택복구가 완료되면 도배등 봉사활동과 생필품 추가지원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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