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에서 산림의 효율적관리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천연림보육사업이 형식에 그치고 있어 예산만 낭비하는 꼴이 되고 있다.농림수산부가 지난82년부터 천연림을 보호관리하고 대경재생산을 유도하기위해 무상보조 80%, 자부담20%의 천연림보육사업을 실시함에 따라 거창군도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억6백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천연림에 가지치기와 간별작업을 실시했다.
그러나 작업때 우량나무 보호를 위해 올바로 가지치기를 하고 잡목을 간벌해야함에도 불구, 행정기관의 감독소홀과 작업자들의 인식부족등으로 나무의중간부분을 잘내는가 하면 가지 친 것을산에 그대로 내버려두는등 형식에그치고 있다. 이때문에 오히려 작업을 하지않는 것만 못해 예산만 낭비하는꼴이 되고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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