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시단-단풍

입력 1995-10-12 08:00:00

각혈을 하는구나바쁜 호흡, 더는 어쩌지 못하고

쏟아내고 마는 핏빛 그리움

타는 불꽃, 더는 재우지 못하고

방화를 하는구나

▨약력

△영남대 영문과 졸업 '시와 의식' 신인상

△한국문협.대구여류문학회.오월문학회 회원

△서설시 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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