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지하철건설본부와 남구청이 우회도로지정등 차량소통 대책도 없이대구시 남구지역 주요도로 곳곳에서 각종 공사를겹치기로 강행, 차량병목현상이 심화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대구지하철건설본부가 지하철 1호선 앞산네거리~영대네거리 1ㅋ.13㎞ 공사구간 복공판 철거공사를 하면서 지난달 25일부터 차선이 편도1차선으로 좁아져 안지랑 네거리에서 남구청네거리까지 구간은 온종일 차량이 밀리고 있다.특히 지하철건설본부측이 당초 철거작업 구간을 70┾로 한다고 계획했으나시공자측이 시공상 편의를 위해 작업구간을 2백┾로 잡아 교통체증이 더욱심각한 상태다.
여기에다 9일(11월 완공예정) 영대네거리~남구청네거리~캠프워커입구 삼거리(가든호텔) 1ㅋ.2㎞ 도로를 1차선씩 폐쇄한채 지하철 전기공급선 매설 공사까지 착수, 앞산네거리쪽 공사구간과 맞물려 일대 교통이 대혼잡을 빚고있다.
또 남구청이 지난달부터 왕복 1개 차선씩을 점거한채 시공하고 있는 대구시 남구 이천동 이천교 보수공사도 일대 교통체증을 부추기고 있다.시민들은 "사업의 우선순위에 따라 도로개체 공사구간을 선정, 우회도로를표시하는 등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줘야 할 것"이라며 당국의 편의주의적건설행정을 비난했다. 〈황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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