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인터넷 이용자의대부분은 20대 대학생및 전문기술직 종사자인 것으로 나타났다.데이콤이 최근 PC통신사용자 2천9백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20대가 전체 이용자의 55%로 가장 많았으며 30대 24%, 10대 9%, 40대이상 4순이었다.
직업별로는 기술분야종사자가 42%, 대학(원)생이 16%였으며 경제분야는5%, 초중고생 1%로 인터넷 이용자층이 기술분야종사자와 대학생에 편중돼 있었다. 이용수준에 대해서는 초급이라는 응답자가 50%로 가장 많았고 중급17%, 고급 4%였으며 PC통신을 사용하면서도 인터넷은 모른다는 대답도 무려28%나 돼 국내 인터넷 이용수준이 아직 초보단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인터넷을 접하게 된 계기로는 38%가 언론매체를, 18%는 동료의 권유를 꼽았으며 본인의 선택은 33%였다.
한편 인터넷의 문제점으로는 보안문제, 음란정보, 시간낭비 등이 지적됐으며 이용자들은 △빠른통신 △편리한사용 △정보의 한글화등을 바라고 있는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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