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시는 통합시 원년과 광복5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문화예술제를 8일부터 28일까지 20일간 시가지일원에서 개최한다.시민 학생이 대거 참여하는 이번행사는 12일 문화원광장에서 예술제 개막식을 갖고 미술실기대회, 한글백일장이 남천강변고수부지에서 펼쳐진다.이어 14일 어린이동화구연대회, 주부가요제가 영천시민회관에서, 16일 서예실기대회, 포은한시제가 조양각에서, 17일 음악경연대회, 18일 웅변대회및고향말씨자랑대회, 21일 청소년가요제가 시민회관에서 각각 열린다.특히 이번 예술제에는 영천 3사관학교 군악대가 19일 시민회관에서 연주회를 가지고 27일에는 선화여고가 종합예술제를, 25일에는 영천여상의 음악대와 사물놀이반이 '국악과 양악의 만남'을 개최한다.
그밖에 영천문화원 대소강당에는 중등미술교사 미술작품전과 영천의 옛모습을 보여줄 향토발전사진전, 목련시화전등이 잇따라 개최된다. (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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