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방한중인 호소카와 모리히로(세천호희)전일본총리내외와 조찬을 함께하며 한.일관계발전을 비롯한 공동관심사에관해 의견을 교환.김대통령은 부인 손명순여사와 함께 조찬장인 상춘재 현관앞에서 호소카와전총리내외와 반갑게 인사를 나눈뒤 기념촬영에 이어 곧바로 조찬장으로 자리를 옮겨 조깅과 호소카와전총리의 방한일정등을 화제로 잠시 환담.이 자리에서 김대통령이 "상춘재앞 녹지원에 조깅코스를 만들어 아침마다조깅을 한다"고 소개하자 호소카와전총리는 "김대통령이 조깅을 하는 곳에있는 이런 훌륭한 집에 초대해 주셔서 고맙다"고 화답.
김대통령은 이어 호소카와전총리에게 "인촌기념관에서 한 강연회가 잘됐다는 얘기를 들었다"라고 인사하자 호소카와전총리는 "고맙다"라고 대답.김대통령과 호소카와전총리는 이어 취재진을 물리치고 양국관계 발전방안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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