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지난 91년 4월제1기 지방의회 출범이후 금년 4월까지 각종비리혐의와 관련해 단속한 지방의원은 모두 5백64명에 이르며 이중 1백69명이 구속된 것으로 나타났다.법무부가 7일 국민회의 조홍규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비리관련으로 검찰에 단속된 1기 지방의원은 광역의원이 1백51명(구속 31명),기초의원이4백13명(구속 1백38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범죄유형별로는 뇌물수수와 사기가 각각 78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폭력 60명 △횡령32명 △변호사법위반 30명 △건축법 28명 △교통사고처리특례법 23명 △부정수표단속법 22명 등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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