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생명을 보호하고 밝고 건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교통질서를 확립하는 일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 중의 하나라고 생각된다.지금 우리나라에서는 인재로 인한 너무나 엄청난 대형 사고들을 겪었기 때문에 정부와 국민 모두가 안전! 안전사고 예방에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 그런데 일부 교통지도를 하는 교통경찰들은 아직도 사고예방을 무시하고 단속을 위한 거미같은 교통지도를 하고 있는게 아닌지 교통당국자에게 묻지 않을수 없다.경산시내 네거리 교차로(경산→반야월, 영대→대구)에는 거의 매일 병목현상으로 차들이 밀려 대혼잡을 이루고 있는데도 교통경찰은 지도는커녕 멀찌감치서 남의 집 불구경하고 있다가 '거미줄에 먹이가 걸리면 쏜살같이 달려와서 먹이를 가져가듯' 고의가 아닌 불가항력으로 신호를 조금 지키지못하는차들을 단속하려고 달려나오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단속이 오히려 교통체증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으니 우리의 교통지도행정은정작 어디로 가고 있는지.
지금 우리는 국민화합을 바탕으로 정치, 경제,교육 등의 모든 활동에서창의적인 노력을 통하여 세계화를 기필코 이룩하려는 막중한 시기에 와 있다.
이런 시기에 국민 대화합과 세계화에 역행하는 거미같은 교통지도방법을하루빨리 없애고 선진화된 교통경찰이 돼 줬으면 한다.
정영환(대구광역시 수성구 송원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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