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를 중심으로 작업하고있는 이민씨의 판화전이 7일부터 17일까지송아당화랑에서 열린다. 7일 개막되는 제3회 봉산미술제 참여작가로 이번이첫 대구전시회.'꿈'연작과 '눈물' '비 갠 오후'등 목판화 작품등을 선보인다. 목판화에천착하고있는 그의 작품은 판화에 회화의 개념을 첨가시킨 추상표현주의적경향을 띠고있으며 판법에 있어서도 하나의 판으로 여러개의 문양을 순차적으로 찍어나가는 형식적 실험을 통해 독특한 기법을 구사하고있다. 또 강렬한 원색을 주조로 한지에 수성안료만을 사용, 담백한 질감을 주고있다.〈서종철기자〉
댓글 많은 뉴스
안동시장, 노점상에 욕설? "직접적 욕설 없었다"
학부모들 "남자 교사는 로또 당첨"…'여초(女超) 현상' 심화되는 교직 사회
[시대의 창] 상생으로!
10·16 재보선 결과 윤 대통령 '숨은 승리자'
이철우 경북도지사 "석포제련소 이전 위한 TF 구성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