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대백선교문화재단은 5일 오후2시 대백예술극장에서 '현대부부관계의 위기와 회복'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각종 사회문제가 가족규범과 사랑이 무너지면서발생하고 있다고 진단, 가족간의 사랑을 되새기고 확인하는 계기를 모색했다.
송길원목사는 주제발표를 통해 현대 가정의 위기는 가족의 상호긴밀성이약화되고 가정이 가장중심의 체제에서 파트너 형태의 체제로 바뀐데서 비롯되고 있다며 그 결과 자녀의 보살핌이 타인에게 맡겨지고 바깥에서 일하는어머니 수가 증가하며 이혼율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송목사는 이같은 위기해소를 위해서는 부부가 마음을 열고 진정한 대화를나눌수 있게하는 실천적 프로그램의 제공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한편 박진경교수(영남신학대)는 올바른 자녀양육 방안으로 마땅히 행할 길을 가르칠 것, 아버지 부재의 교육에서 벗어나 권위를 회복할 것, 자녀들과의 대화를 회복할 것, 부모가 삶의 본을 보일 것 등을 제시했다.〈정창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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